정동진 비치크루즈

2020. 11. 6. 12:44

어느덧 11월, 한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올해에 생각나는것은 방콕을 많이 했다는 것이 제일 생각이 나며 귀요미 딸은 매번 워터파크 가고 싶다고 해서 못 갔는데 여행 가는 것으로 대체하여 수영하고 즐기며 좋아했네요.

 

여름에는 개별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를 갔다 와서 재미있게 놀았기에 이번에 정동진으로 알아보다 비치 크루즈가 욕조가 넓고 하여 예약하여 떠났네요.

 

 

 

소셜에서 찾아보니 할인쿠폰이 없어서 조금 기다리다 티몬에서 카드할인이 되는 기간이 있어서 2박 예약하며 4만 원 할인을 받고 결재를 해서 예약했는데요.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많이 비교를 하지는 않고 두세군데 비교하여 조금 더 저렴한 곳에서 예매를 하는데 날마다 쿠폰도 다르기에 예약 전까지는 매일 들어가서 혹시 할인되는 게 있나 하고 보았어요.

 

할인받고 예약하니 기분도 좋고 귀요미딸은 떠나는 날짜만 기다리다 이제 이틀 하루 남을 때는 노래를 부르며 신나 하고 떠나는 날 일찍 일어나 빨리 가자고 자꾸 말하기에 저희도 빨리 준비하고 출발했네요.

 

정동진이나 강릉을 올때는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오는데 홍천휴게소나 내린천 휴게소 주유소가 조금 더 저렴하기에 꼭 들러서 주유도 가득 채우고 간식도 먹고 하며 정동진으로 향했어요.

 

거의 다 왔을때쯤에는 멀리에서 썬크루즈 배 모양이 보였고 거의 다 왔을 때쯤 삼거리에서 썬크루즈는 우회전해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비치 크루즈는 좌회전해서 직진해서 가면 도착이네요.

 

작년에 왔을때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주차한 차량이 몇 대 없었으며 주차 차단기도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 주차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었네요.

 

3시가 조금 넘을때 도착했더니 아직 주차 자리는 아직 충분했고 짐을 들고 안으로 들어와서 열체크를 하고 난 뒤 문진표를 작성했어요.

 

투숙객이 작성해야하는 이름 등인데 투숙할 인원 모두 이름과 당일 열체크를 할 때 체온도 모두 기록하여 체크인을 하게 되네요.

 

체크인하면서 잠시 설명을 듣고 저희는 성인둘 아이 둘이기에 아이들은 어려서 카드키는 두장만 받았네요.

 

체크인 반대편에 로비에는 물위에 돌을 건너듯이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넓고 괜찮은 것 같아요.

 

카드키를 대고 방문을 열고 들어서니 침실겸주방과 욕조 및 전부 훤하게 잘 보이고 앞이 바다이기에 전망이 좋은 것 같아요.

 

먼저 손을 씻고나서 귀요미 딸은 여기저기 보고 침대에 눕고 하는데 역시 아이나 어른이나 밖을 나오면 뭔지 모를 기분에 휩싸여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테라스트윈으로 예약을 했기에 침대는 더블인데 킹사이즈라 넓고 크기에 넉넉하고 욕조는 안에 있지만 욕조 크기도 생각 외로 크기에 세네 명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요.

 

수영복을 챙겨서 왔기에 욕조에서 수영하듯 담그기도 하고 크게 물놀이는 못하지만 잠수하고 재미있게 놀고 욕조가 크기에 신랑은 따뜻한 물을 가득 받아서 몸을 푹 담갔네요.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앞에는 방이 보였지만 왼쪽 옆을 보면 세면대 및 화장실이 보이는데요.

 

세면대도 두 개가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일회용품인 칫솔과치약세트가 있고, 일회용 면도기, 작은 비누, 컵, 면봉 등이 들어 있으며 샴푸, 린스, 바디로션, 바디워시가 있는데 향도 좋아요.

 

세면대에 걸어있는 수건도 있는데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세면대 바로 옆에 칸에 큰 타월 2장인가 3장과 기본 타월 여러 장이 있었고, 욕조 옆에도 타월 2~3장이 있었어요.

 

아참! 드라이기도 있는데 세면대 옆칸에 서랍을 열어보면 코드가 꽂혀 있으며 크기도 작지 않기에 편하고 좋았네요.

 

기준 4인이어서인지 타월도 넉넉하게 있어서 불편함 없이 넉넉하게 잘 사용했고, 다음날 외출할 때 청소 및 타월 등을 교체해준다고 했었는데 직원분과 마주칠 때 청소는 미루고 타월은 교체하고 기타 물품 등은 받았어요.

 

세면대 반대편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화장실에는 비데가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실에는 샤워기가 있으며 수압도 괜찮았네요.

 

방문을 열고 왼쪽에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으면 바로 오른편에는 옷장이 있는데요.

 

슬리퍼 4개와 가운이 있는데 가운은 두 개인지 하나는 옷장에 있고 또 하나는 세면대 옆에 걸어져 있었어요.

 

건조대가 있어서 발코니에 놓아서 옷을 말리기도 좋을 것 같은데 저희는 욕조 옆에 큰 수건을 깔고 건조대를 펴서 수영복을 널어서 말렸네요.

 

또한 홈키파가 있었으나 사용할 필요를 못 느꼈고, 다리미판과 다리미도 있기에 필요시 사용하면 괜찮을 듯했지만 저희는 다리미질을 할 필요가 없어서 한번 보기만 했었네요.

 

침대 앞에는 커다란 텔레비전이 있으며 그 옆에는 물컵, 커피 컵, 와인컵 다양한 컵과 티스푼이 있고, 커피머신과 전기 티포트 주전자가 있는데 아래칸 상자 안에 커피 캡슐과 오설록 티백과 G7 일회용 커피가 들어 있어요.

 

식탁 옆에 문을 열면 미니바가 있는데 미니 바안에는 생수 4병과 맥주 2캔, 음료수 2캔이 들어 있는데 미니바는 무료이기에 다 먹고 다음날 또 그대로 리필받고 먹었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달력이 있고 아래칸에 시계가 있으며 그 아래칸은 룸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메뉴나 레스토랑 등이 나왔는데요.

 

호텔 주방에서 바로 만든 치킨과 피자를 객실로 배달해 주는 룸서비스 메뉴가 있는데 생각 외로 가격은 비싸지 않고 괜찮아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요.

 

내선번호를 눌렀는데 연결이 되지 않아 로비에 문의했더니 저녁시간이라 붐비는 것 같다고 로비에서도 따로 연결방법은 없다고 해서 저희가 몇 번 더 시도했는데 결국 연결이 안 되어 실패했어요.

 

로비에 배달 문의하니 가능하고 로비에서 가져가면 된다기에 근처에 처갓집과 멕시칸 치킨이 있었기에 처갓집으로 주문을 하니 출발할 때 연락이 와서 1층 로비로 내려가서 카드 결제하고 치킨을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네요.

 

요즘은 배달료가 따로 있는데 이곳은 어떤지 모르기에 있을까 없을까 했는데 배달료는 없고 치킨값만 받았고 치킨에 음료가 들어 있어서 더욱더 좋았던 것 같아요.

 

체크인 시 카드키에 레스토랑 할인 및 범선 횟집 할인권이 같이 들어있는데 메뉴판 옆에도 투숙객은 할인이 된다고 나오지만 저희는 이곳으로 가지 않고 근처에서 대게와 조개구이세트를 먹고, 순두부 등 먹고 했네요.

 

발코니로 가는 길에 싱크대가 있는데 물이 나오기에 간단한 것을 씻을 수도 있어서 좋고 인덕션은 있지만 사용금지라고 적혀 있으며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있어서 간단한 걸 데울 수도 있고 좋아요.

 

전자레인지가 없었다면 냄비포트기를 가져가려고 생각했었지만 작년에 전자렌지 있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냄비 포트는 집에 두고 아침에 먹을 컵반을 다양하게 챙겨서 왔네요.

 

식탁이 있어서 컵반이며 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덥혀서 다 같이 앉아서 편하게 먹으며 무엇을 할지 얘기도 하고 귀요미가 챙겨 온 게임도 하며 보냈네요.

 



 

 

발코니로 나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며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선베드가 있어요.

 

선베드에 앉으니 전에는 비치크루즈 투숙객은 실내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실내수영장에서 선베드에 앉아서 한가하니 수영도 즐기고 좋았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을 하지 않아서 이용할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발코니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밖을 보아도 좋고 선베드에 앉아 있어도 그냥 좋았네요.

 

아래를 보면 수영을 할수 있는 객실이 있는데 비치크루즈는 풀빌라 객실이 갖추어져 있는데 풀빌라도 위에서 보면 보이는 풀빌라와 위가 막혀 있는 프라이빗한 풀빌라가 있어요.

 

또한 아주 고급스러운 스위트 풀빌라로 위에서나 옆에서 볼수 없는 풀빌라도 있는데 가격은 다 상이하답니다.

 

발코니에서 주차장과 바다를 바라보았더니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파도소리가 더해져 기분이 업이 되고, 앞에 범선 횟집이 보이며 요트도 보여서 몇 번 왔다 갔다 하며 바람도 쐬고 했네요.

 

비치 크루즈는 투명 엘리베이터이며 두대가 있어요.

 

두대이기에 사람이 있을 때는 다른 걸 타도 되고 엘리베이터가 느린편이 아니어서 기다릴수도 있으며 괜찮네요.

 

투명이기에 엘레베이터 안에서 밖을 바라볼 때도 풍경이 좋고 한데 작년에는 한 살 더 어려서인지 무섭다고 했는데 지금은 좋다고 밖을 보며 잘 좋아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서 층수를 누르려면 카드키를 대야 하는데 귀요미는 시간이 오버되는지 카드키를 대고 나서 뜸을 들이고 층수를 눌러서 눌러지지 않아서 다시 카드키를 대고 눌렀네요.

 

이것 또한 재미있고 좋은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본인이 한다고 카드키를 가져가더라고요.

 

비치 크루즈 주차장 앞 해변에는 지상낙원에 온 듯 그늘막인 듯 파라솔인 듯 되어 있어요.

 

해변으로 내려갈 때는 계단이 있고 계단 옆에는 유모차가 내려갈 수 있도록 일자 길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내려갔네요.

 

계단을 내려가면 모래 위에 나무길이 있어 바로 모래를 밟지 않아도 되어 모래가 신발에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귀요미 딸은 모래놀이를 한다기에 차에서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왔네요.

 

해가 비치기에 그늘진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모래놀이를 시작하는데 조개껍데기도 보이고 해서인지 바다 쪽으로 조금 가더니 조개껍데기를 여러 개 주어서 바다에 던지며 놀기도 하며 잠시 즐겼네요.

 

비치 크루즈와 썬크루즈는 다리로 이어져 지하철처럼 칸막이가 있는데 비치크루즈 투숙객은 카드키를 대면 문이 열려서 건너갈 수가 있지만 썬크루즈 투숙객은 카드키를 대도 문이 안열리기에 그 다리까지만 구격하는 투숙객도 있어요.

 

가끔은 썬크루즈 투숙객도 썬크루즈 로비에서 비치크루즈 카드를 대여하여 넘어올 수 있는데 썬크루즈 엘리베이터에 보증금 5,000원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았어요.

 

썬크루즈에는 조각공원이며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귀요미 딸은 물고기 밥을 주고 싶다기에 로비에서 1,000원에 구매하고 물고기인지 잉어인지 금붕어인지 밥을 주었네요.

 

물고기들이 크기가 정말 새끼부터 생각보다 엄청 큰 물고기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한번 밥을 주기 시작하니 한쪽으로 몰려 오더라고요.

 

신랑과 멀리멀리 던지고 귀요미딸은 가까이서 던지고 하며 물고기에게 밥을 다 주고 다음날에도 물고기밥을 주고 싶다고 하여 신랑과 둘이 갔다 오라고 보냈네요.

 

썬크루즈 공원에 가보니 예전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계단이 생겨서 올라가 봈어요.

 

두 명 이상 올라가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서인지 대부분 한 명이나 두명만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저희도 기다렸다가 딸과 올라가서 찍기도 하고 한 명씩 혼자서 찍기도 했네요.

 

올라갈 때 살짝 무서울까도 했지만 귀요미 딸은 처음에는 무서울 것 같아 안 올라가려고 했지만 아빠와 둘이 올라가 보더니 괜찮다고 혼자서도 잘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고 찍기도 했어요.

 

이곳 말고도 스카이워크가 있는데 저는 솔직히 무서웠는데 어린 딸은 하나도 안 무섭다고 신랑과 둘이 가서 서로 번갈아가며 사진 찍고 구경하고 오고 했네요.

 

날이 저물어져 갈수록 살짝 추위 감이 있어서 조각공원은 다음날 구경하기로 하고 숙소로 다시 들어가는 길에 썬크루즈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서 간식거리 좀 사서 들어갔네요.

 

예약 확정하고 나서 썬크루즈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썬크루즈 최저가 이용방법이 나와 있더라고요.

 

당사 예약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혜택이 있는데 혜택 적용 시 최저가가 아니면 객실을 무료로 드린다고 문구가 보여 보았는데요.

 

썬크루즈 이용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썬크루즈 명소, 360도 회전 스카이라운지 라이브 공연 & 아메리카노 2잔 무료와 1일 50 객실에 한해 13시 얼리 체크 인 또는 13시 레이트 체크 아웃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네요.

 

또한 정동진 역과 썬크루즈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일 1일 전 예약 필수이고, 전망 좋은 객실 최우선 배정이네요.

 

비치 크루즈는 최대 15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썬크루즈 명소, 360도 회전 스카이라운지 라이브 공연 & 아메리카노 2잔 무료와 1일 50 객실에 한해 13시 얼리 체크 인 또는 13시 레이트 체크 아웃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으며 정동진 역과 썬크루즈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일 1일 전 예약 필수이고, 전망 좋은 객실 최우선 배정이네요.

 

또한 범선 횟집 금액 상품권 1만 원권을 주는데 이점이 썬크루즈 혜택과 다른 점이네요.

 

그래서 홈페이지 금액과 소셜 금액을 살짝 비교해보았더니 소셜에서 홈페이지 금액과 비슷한 곳도 있고 1만 원 정도 저렴한 곳도 있었네요.

 

소셜에서는 어쩌다 할인카드나 쿠폰이 있기에 그걸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지만 없는 경우가 많기에 그럴 때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픽업 등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에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오늘은 7월의 첫째 주 토요일이지만 아이와 집에서 보내는 현실이네요.

 

신랑은 일하러 가서 잠시 주차장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텔레비전도 보고 하지만 시간은 천천히 가는 듯하네요.

 

며칠 전에 사촌언니한테 택배를 보냈는데 우체국 택배는 좋은 점이 상대방에게 택배 배송이 되면 배달 완료하였다고 카톡이 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택배를 받으면 당연히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사람마다 받는 즉시 연락을 주거나 조금 지나서 연락을 주기에 문자나 카톡으로 오면 도착은 했구나 하고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매번 택배를 보낼 때마다 크기와 무게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는 걸 알지만 크기가 얼마 큼인지를 잊고 있어서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 왔네요.

 

우체국으로 직접 가서 창구에서 접수할 때 예전에는 영수증을 받고 특급으로 보낼 때는 접수번호에 밑줄 짝 그어져서 받았는데 이제는 영수증을 종이로 안 받고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가 있어서 편리한 감도 있네요.

 

창구에서 접수하고 결제할 때 영수증을 종이로 받을 건지 카카오톡으로 받을 건지 물어본 후 카카오톡으로 받겠다고 하면 결제 후 카톡으로 요금 및 내용이 나와요.

 

카카오톡에서 보낸 이 가 우체국이고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모바일 영수증이 나온답니다.

 

등기번호와 요금, 수취인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영수증 보관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출력(보관 후)이 가능하네요.

 

고객 문의 전화는 1588-1300번으로 평일(09시~18시), 토요일(09시~13시), 공휴일은 ARS만 가능하네요.

 

금요일에 택배를 보낼 때 토요일에 택배 도착 안될 수 있어서 월요일에 배송될 수도 있다고 안내해주었는데 토요일에 받아서 빠르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는데 통상우편 등기 취급 수수료 조정 안내서가 붙어져 있어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통상 우편물량 감소와 인건비 등 경직성 비용구조에 따른 우편 적자는 심화되고 있어 보편적 우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우체국의 공적 역할의 지속적 수행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부득이 등기 취급 수수료를 2020년 7월 1일부터 인상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조정내역으로는 예시로 5g 초과 25g까지의 규격 일반 등기 통상 우편발송 시 일반통상 우편요금은 380원으로 동일하고 등기 취급 수수료는 6월 30일까지는 1,800원이었지만 7월 1일부터는 2,100원으로 인상이 되는 거네요.

 

우체국에 직접 가서 택배를 붙이는 창구접수 시에는 익일 배달되지만 제주지역은 익일 배달 혹은 +2일 배달되는 등기소포와 +3일 배달되는 일반소포로 나뉘는데요.

 

요금은 상자 가로+세로+높이의 합과 택배 무게를 저울에 달아보면 금액이 나오는데요.

 

부피가 50cm 이하지만 무게가 1.5Kg일 때는 더 큰 부분으로 요금을 내야 하기에 4,000원이 되고 혹은 1Kg으로 가볍지만 택배 상자의 사이즈가 클 때는 큰 값을 기준으로 하기에 사이즈에 따라 요금이 부과돼요.

 

택배를 보낼 때 크기가 크지 않고 무겁지 않을 경우에는 박스가 커버리면 요금이 좀 더 나오기에 좀 더 작은 박스를 구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었네요.

 

 



 

 

 

우체국으로 안 가고 우체국 택배 사이트에 접속하여 택배를 보내는 방문접수가 있는데요.

 

방문접수는 우체국 택배기사님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택배를 가져가서 편리함이 있지만 요금은 아무래도 창구접수보다 크기도 , 무게도 다르며 요금도 달라요.

 

전에 방문접수를 한 적이 있는데 우체국 택배 사이트에 들어가면 되고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비회원으로도 보낼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사이트에서 접수를 할 때 마지막에는 접수번호가 나오는데 접수번호를 알아두면 사이트에서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처리 현황도 알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아요.

 

무게 2kg 이하 60cm 이하일 때는 5,000원부터 시작이기에 박스 가로+세로+높이의 합과 집에서 체중계에 무게를 재고했었는데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 연락처 등 입력한 후 무게와 크기에 따라 요금을 직접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죠.

 

기사님이 오시고는 대충 사이즈를 보면 아시는 것 같았고 무게는 한번 물어보셔서 어느 정도 나간다고 말했던 것 같고, 요금은 카드로 결제하는데 카드기를 가지고 다니시는 게 아니시기에 카드번호를 적어서 간답니다.

 

카드 앞면 번호와 유효기간을 적어가서 몇 시간이 지나면 결제가 되었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부가 이용 수수료(등기소포를 전제로 취급지역에 한함)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수수료는 1개당 당일특급은 지역 내는 5,000원, 지역 간은 10,000원이며 착불 소포에는 500원이고 안심 소포는 1,000원 +손해배상한도액 초과 시 10만 원마다 500원이고, 대금 교환은 5만 원까지 1,000원이며 5만원 초과 시 5만 원마다 500원이네요.

 

당일특급 수수료는 등기소포 익일 배달(제주 D+2) 요금에 적용되고, 배달증명, 환부수수료는 국내통상 우편에 관한 수수료 적용되네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김치나 반찬을 당일특급으로 보내주셨는데 언제부턴가 당일특급 수수료가 올라서 이제는 그냥 일반 택배로 보내주시는데요.

 

급한 게 아니고 여름철이 아니기에 우체국 택배로 오후에 보내도 저희는 빠르면 오전에 받고 늦어도 오후 2시~3시 사이에 받아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소포 요금 감액(창구 등기소포, 방문접수 요금을 전제로 부가취급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인데요.

 

창구접수 시 요금 즉납은 3개 이상은 5%, 10개 이상은 10%, 50개 이상은 15%이고, 요금후납은 100개 이상 5%, 250개 이상 10%, 500개 이상 15% 해주네요.

 

방문접수 시에는 요금 즉납으로 10개 이상 10%, 50개 이상 15% 해주네요.

 

방문접수는 콜센터, 사전접수 등을 통해 방문접수 이전에 접수정보를 사전 연계 시 감액되네요.

 

이용 시 유의사항으로 중량은 최대 30kg 이하이며,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으로 최대 160cm 이하이며 한 변의 최대 길이는 100cm 이내에 한하여 취급하네요.

 

당일특급 우편물의 경우 중량은 20kg 이하이며, 크기는 120cm 이내에 한하여 취급하네요.

 

일반소포는 등기소포와 달리 기록 취급이 되지 않으므로 분실 시 손해배상이 되지 않고, 중량/크기 중 큰 값을 기준으로 다음 단계의 요금을 적용하네요.

 

도서지역 등 특정지역의 배달 소요기간은 위 내용과 다를 수 있고, 제주지역(익일 배달)은 항공기 운송 여건에 따라 지역마다 마감시간이 상이하네요.

 

 

 

어제부터 생각보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비로 인하여 기온이 떨어져서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오늘도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비는 보이지 않고 어쩌다 아주 조금씩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될 만큼 시원하기에 밤에도 잘 잘 수 있어 좋은데 이제 며칠 지나면 다시 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아쉽네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핸드폰을 보는것은 쉬운 일인데요.

 

가끔 알림이 와서 확인을 하는데 어떤 경우는 혜택이 좋은 거고 어떤 경우는 그저 그런 내용이 있지만 오늘은 롯데시네마에서 알림으로 확인을 해보았어요.

 

6천 원 할인으로 공짜 보기라는 문구에 바로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목금토일 6천 원 할인이라는 문구가 크게 있어서 와~하고 했었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 관람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이네요.

 

카드로 영화할인을 받으려면 얼마 이상 결제해야 할인이 되지만 6천 원 할인은 카드 할인보다 큰 혜택이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영화관에도 예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었을 것 같은 생각이 이런 캠페인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코로나가 없을 때도 마지막 주 어떤 요일에는 할인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우리를 울리고 웃게 한 영화의 모든 순간!! 6,000원 할인받고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이번 주가 마지막!! 오늘에서야 확인을 했기에 그 전주에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쿠폰 다운로드 기간이 6월 22일(월)~ 6월 28일(일)이네요.

 

쿠폰 적용기간은 6월 25일(목)~ 6월 28일(일)이기에 오늘 포함하여 4일간 진행이 되네요.

 

22일부터 쿠폰 다운로드 기간이었으면 진작에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었는데 알림을 그냥 지나쳐 버린 건지 이제야 알림이 온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공유하여 알면 좋을 것 같아 주위에 알려주었네요.

 

목금토일 12시 이전에는 전체 영화가 6000원으로 목금토일 할인권으로 0원에 슬기로운 영화생활! 할 수 있겠네요.

 

영화를 안 본 지 좀 되었는데 영화관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르고 조금 더 비쌌던 것 같은데 목금토일 만 언제까지 행사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떤 영화가 있나 보니 #살아있다, 결백,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사라진 시간 등이 있네요.

 

위에 나온 영화는 6월 25일~6월 28일에 상영일정으로 12시 이전 관람하면 쿠폰 적용하여 0원에 관람할 수 있네요.

 

12시 이후 영화는 0원에 관람할 수없지만 6천원 할인 쿠폰 중복 적용 가능하기에 할인받아서 추가금만 내고 관람할 수있어요.

 



 

 

쿠폰 받기를 누르면 쿠폰이 바로 다운로드가 되네요.

 

이벤트는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영화 할인쿠폰이 2매 지급되네요.

 

발급된 쿠폰은 (마이)-(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고, 성인, 청소년, 장애인, 시니어 적용이 가능하네요.

 

2D 일반 영화에 한 해 모든 시간 적용이 가능하지만 3D, 4D 영화는 제외되네요.

 

스페셜관 특수 좌석 적용이 가능한데 샤롯데관은 제외되고 현장 발권 불가로 온라인을 통해 적용이 가능하네요.

 

기타 쿠폰을 통한 중복할인은 불가하고, 할인쿠폰 다운로드 및 사용기간을 확인하여 이용하면 되네요.

 

쿠폰함을 클릭해보면 사용 가능 쿠폰이 2매 있다고 나오네요.

 

목금토일 영화 6천 원 할인권으로 나오며 클릭을 해보니 쿠폰번호와 바코드가 보이네요.

 

영화 구분은 2D이고, 관람일 기준은 주중/주말 전체로 사용처는 온라인/현장 고용으로 사용 가능 횟수는 1회라고 나오네요.

 

쿠폰은 각각 1매씩 따로 있지만 예매할 때 2인 예매 시 한 번에 두 개의 쿠폰을 다 적용 가능하여 예매가 가능하네요.

 

혹시나 볼지 안 볼지 모르지만 예매하기에 가서 2인 예매를 해보았는데 쿠폰 2매가 각각 클릭하여 두 개를 한 번에 사용 할수 있었어요.

 

예전에 할인쿠폰을 사용시 한 번에 두매를 사용할 수 없어서 1장씩 구매하였는데 이렇게 2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12시를 기준으로 12시 이전 영화 예매 시에는 0원에 12시이후 영화 예매 시에는 쿠폰할인을 받아서 차액만 결제하면 되고 좌석기준에 따라 금액은 조금씩 다르니 확인하여 예매하면 되네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영화 관람을 활성화하여 영화산업 전반의 피해를 극복하고, 관객의 문화생활 활동을 통한 사회 전반의 활력 재고에 기여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와 극장이 문화지원금을 지원하네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쿠폰을 다운받은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하는 영화 예매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네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보면 할인쿠폰은 6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네요.

 

극장과 관객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고 슬기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는 어디를 가나 가끔 몇몇 사람들이 마스크 미착용으로 문제가 되기에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겠어요.

 

마스크는 안전한 영화관람 필수템!! 이제는 어느 곳에서 나 마스크가 필수템이겠죠.

 

롯데시네마에서는 매일 홀/상영관 방역하고 고객 이용시설 수시 소독하며 상영관 입장 전 발열체크 필수이고, 예매 시 좌석 간 안전거리두기 하네요.

 

발열, 호흡기 등 의심증상 발생 및 마스크 미착용 시 질별관리본부 권고에 따라 영화관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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