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모품

멸균 Y거즈

2020. 2. 16. 17:55

아침에 눈이 내리더니 언제까지 오려나 했는데 점점 멈춘 것 같았지만 다시 또 내라고 다시 멈추고 하네요.

 

그래도 쌓이진 않았지만 걸어 다닐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올 겨울에는 눈이 잘 안오고 오더라도 조금 왔었는데 몇시간동안만 내렸지만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오랜만에 본 것 같네요.

 

 

 

아이가 기관절개를 해서 튜브를 넣었는데요.

 

매일 튜브주위를 소독해 주고 y거즈로 갈아주고 있답니다.

 

지금은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병원에 들렀을 때 의료기상사에서 구매를 하는 y거즈인데 멸균파나부직포거즈라고 적혀 있네요.

 

일반거즈랑 사이즈는 같지만 y거즈는 말그대로 거즈에 y모양으로 잘라져 있는 거즈이지요.

 

같은 소형 사이즈라도 파나메딕은 사이즈가  5*5cm이지만 다른 회사는 4.5*4.5cm일수도 있어요.

 

y거즈를 구매할 때마다 이렇게 작은 한박스에 담겨져 있는 것을 구매를 하고 있어요.

 

25pkgs가 들어 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네요.

 

저희 아이는 5*5cm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사이즈도 있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한팩씩 밀봉 되어 있는데 이 한팩에는 멸균와이거즈 4개가 들어 있어요.

 

이렇게 보면 와이거즈는 와이모양이지요.

 

 

 



 

 

뒷면을 보면 성분이 부직포이며 실온보관방법이 있어요.

 

또한 윗부분에 밀봉 부분을 보면 비닐 부분과 종이부분을 양쪽으로 당겨서 열라는 그림표시가 있어요.

 

양쪽으로 당기면 쉽게 열 수가 있지요.

 

열어보면 바로 4장의 거즈가 있는데 필요한 만큼 꺼내서 사용하면 되지요.

 

전에 인터넷에서 와이거즈를 구매했었는데 와이 모양에서 잘라진 거즈가 나오거나 길게 실처럼 거즈 한줄이 이어져 있던 경우가 있었기에 어떤 거즈인지 잘 확인 해야 할 것 같아요.

 

멸균Y거즈는  부직포성분으로 깔끔하게 와이모양으로 잘 잘라진 것 같네요.

 

살에 닿아도 거칠거나 하지 않고 부드러운편이라 괜찮은 것 같아요.

 

의료소모품으로 한번씩 사용하고 버리지만 사용하는 동안은 불편하지 않아야 하겠지요.

 

멸균y거즈를 기관절개튜브 사이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병원에 입원 할 때 튜브 아래부분에서 거즈를 넣거나 튜브 윗쪽부분에 거즈를 넣어 주셨는데 소독해 주시는 의사선생님마다 스타일도 다르셨어요.

 

4장을 하기에는 너무 꽉 낀 느낌이 들고 2장이나 3장을 하는데 대부분 2장으로 하고 있어요.

 

내일은 병원 가는 날인데 날씨가 추우니 따뜻하게 입히고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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