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감염에 대한 공포심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네요.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주문해도 품절이라고 자동 환불처리가 되고 있고요.

 

마스크는 비싸기도 하고 품절이 많이 되어 소독제도 품절도 많고 문의글에도 대부분 배송이 언제되느냐라는 글이 많이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먼저 에탄올과 정제수를 구매해야 하는데 에탄올 구하기가 쉽지 않았네요.

 

동네 약국 여기저기 가보아도 품절이고 언제 입고 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우연히 한 약국에서 에탄올 60ml 10가 들어왔다고 하여 에탄올 6개, 정제수 1병을 구매하는데 약사님이 에탄올 1L는 저렴한데 60ml는 가격이 비싼편이라 미안해하시면 200원을 할인해 주셨네요.

 

 

 

 

뿌리는 손소독제를 만들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분무기, 정제수, 에탄올이 필요합니다.

 

저는 에탄올 60ml 5개를 먼저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으로 250ml가 1200원정도 하는데 배송비가 붙어도 60ml를 사는것보다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이 소독제를 뿌리는 소독제나 손소독제를 많이 구매하기에 소셜로도 구매하기는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약국에서 구매하기전 소셜에서 구매했는데 아직도 결제완료인데 상품준비가 안되는걸 보니 아무래도 배송되기는 힘들것 같네요.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한 분무기에 에탄올 60ml 5개를 넣었네요.

 

다이소에 많이 있던 분무기도 이젠 몇개 없고 종류도 이젠 두종류가 있었는데 제가 산 분무기는 하나만 보여서 이걸로 구매했어요.

 

에탄올 60ml는 뚜껑을 하나씩 뜯는 방식이라 어렵진 않고 간단히 잡아 당기면 되네요. 

 

정제수는 집에 눈금표시가 있는 통을 찾아서 75ml 넣었어요.

 

약국에서 정제수는 하나씩 구매하는지 여러 약국에서 쉽게 구매 할 수가 있어요

 



 

에탄올 300ml을 넣었던 분무기에 정제수 75ml를 섞어주었어요.

 

에탄올 :  정제수 = 8 : 2 로 했어요.

 

7 : 3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8 : 2 정도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완성된 뿌리는 손소독제를 뿌려보았어요..

 

정말 만들기는 간단한데 에탄올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쉽고 다음에 에탄올 구입이 되면 글리세린을 구매하여 손소독제를 만들어 볼 예정이네요.

 

이상 뿌리는 손소독제 만들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