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톨링

안녕하세요?

강원도 고성엘 네 식구가 다녀왔는데요. 국가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등이 구분돼 있으면 예전에는 통행권 뽑고 통행료 내고 하는 것을 반복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질 않아도 되니 되게 편리한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서두에 말씀드린 게 원톨링시스템이라는 건데요. 중간정차 통행료정산 불편해소를 위한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을 말한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재정고속도로)와 민자 고속도로가 만나는 중간정산요금소(경유지)에 차량번호영상인식시스템을 설치 하여,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이 출구에서 통행료를 한 번만 지불하는 시스템 괜찮지 않나요.

 

중간정차 불편 및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운행비용, 통행시간, 환경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대단히 많을 거로 예상됩니다.

 

각설하고,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는요 인터넷 검색창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또는 '하이패스 사용내역'이라고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로 접속합니다.

 

 

홈페이지에 오셨으면 통행료 사용내역을 클릭하면 실시간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납통행료 조회 납부도 가능하지요.

 

 

아이디와 비밀번호 또는 아이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시면 되고요.

 

 

개인 또는 외국인,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선불 및 후불 하이패스 카드의 실시간 사용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특정 내역의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1)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표 또는 달력 형식으로 조회 가능합니다.

 

조회조건을 입력하고 조회버튼을 클릭해서 하이패스 사용내역을 조회합니다.






 

사용내역 조회결과를 확인합니다.

 

영수증 출력시 영수증전체출력 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내역을 선택한 후 영수증선택출력 버튼을 눌러 영수증을
출력하면 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서비스 사용내역 조회 바로가기>

 

이상 하이패스 사용내역 조회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한번 날씨가 추워지더니 오늘도 반짝 추위로 올 겨울이 엄청 추울거라는 걸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추워지면 따뜻한 걸 찾게 되잖아요. 호떡, 붕어빵, 어묵, 떡볶이 등등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언제나 말씀 드리지만,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게 바로 먹는 즐거움인 것 같아요.

 

요즘 티비 속에서도 맛집, 음식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리얼 야생 프로그램 등에서 정말 음식을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생산해 내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공감하기도 쉽고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간의 대화도 늘어나고 말이죠. 앞으로 음식관련 산업은 정말 꾸준할 것 같지 않으세요.

 

제2영동고속도로 등 민자사업의 고속도로가 많이 개통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중간에 정산하지 않고 한번만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소식을 전해듣고 우와 괜찮은 방식인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저도 자동차를 끌고 고향인 광주에 내려가면,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톨비를 한번 내고 표 받고, 천안논산에서 빠져나갈 때 또 통행료 내고 고속도로표 받고, 광주가서 마지막으로 또 통행료를 지불해야 해서 참 귀찮다 싶었는데, 이런 시스템이 11월 11일에 도입이 된다니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현재 3회 톨비를 납부하고 있는데, 1회 납부(One Tolling) 중간에 무정차로 통과해서 마지막 톨게이트에서 한번만 납부하는 시스템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1일(금), 0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민자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부산-울산, 수원-광명,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입니다.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One Tolling)은 영상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해 최종 목적지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당초 중간영업소에서는 정차를 해야 했으나, 개선된 시스템에 의하면 무정차로 통과하면 되는 것이죠.

그동안은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를 하고 정산을 했으나,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이 시행됨에 따라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한 번만 내면 된답니다.

기존의 중간영업소(7개)는 철거되고 그 자리에 영상카메라 등이 설치된 차로설비가 설치되어, 이용자들은 정차나 감속 없이 그대로 주행할 수 있게 됩니다. 정말 이제는 고속도로가 더욱 빨라지게 되겠네요.^^

중간영업소는 영업소(고속도로명) : 풍세·남논산(천안-논산), 대구·김해부산(대구-부산), 동산(서울-춘천), 동탄(서수원-평택), 장안(평택-시흥) 영업소입니다.

 

그러면, 철거되는 중간영업소는 완전히 없어 지는 걸까요.

완전히 철거되기 전까지는 영업소 구간의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안전하게 서행(30km)하여 통과해야 합니다. 기존 하이패스의 속도와 똑같지요.^^

고속도로 중간영업소 자리에는 졸음쉼터와 간이휴게소, 녹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하니, 운전자들에게 큰 편의를 줄 것 같습니다.

 

[11월 11일(금)부터는 서울영업소에서 고속도로 통행권을 뽑고 최종 목적지인 광주영업소에서 한 번만 요금을 내면 된다. (현재 3회 → 1회 납부)]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에 따라 시간 단축, 연료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편익이 약 9,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적용노선이 확대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결제시스템도 개선되어 전국 모든 민자고속도로(12개)에서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예전에 바보같이 통행료를 카드로 내밀었다가 퇴짜 맡고서는 왜 신용카드가 안돼요라고 직원에게 물어봤던 적이 있는데요. 이젠 그런 수고도 없어지니 정말 고속도로 매표원들이 없어지는 사라지는 직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네요.

12개 민자고속도로는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외곽, 부산-울산, 서울-춘천, 용인-서울, 서수원-평택, 평택-시흥, 수원-광명, 광주-원주, 인천대교,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말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시행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기술에서 더 나아가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권을 뽑지 않고도 주행 중에 자동으로 통행료가 부과되는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을 2020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아예 티켓 자체를 없애겠다는 거네요.^^ 하이패스와 스마트톨링으로 대변되는 고속도로자동화시스템의 신세계를 이제 곧 맛보게 될 것같습니다.

 


이상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만든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원톨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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