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이꾹이 행복 스테이션
-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개통 2016.11.23
- 가족복지의 개념과 필요성 2016.11.22
- 공덕SK뷰 분양정보 2016.11.21
- 기상청 체험학습신청방법 2016.11.20
-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개념 2016.11.19
- 가족복지론 1주차 강의 2016.11.18
- 기욤뮈소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2016.11.17
- 공동주택 하자보수 2016.11.16
- 기상청 X밴드 레이더 2016.11.16
- 제3회 서울 29초영화제 당신의 서울이야기 2016.11.15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개통
안녕하세요?
우리는 미완성의 존재들이에요. 돈이 많으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죠. 세상에 돈과 시간, 건강, 가족, 행복 모두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거의 신에 근접했다고 봐도 무난할 거에요. 어떤 사람이 지석진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에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다. 시간이 적으면 돈은 더 없다'고 '돈'의 적음에 mc를 질타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세상 모든 걸 다 가졌다고 자부하십니까. 아님 언제나 뭐가 없다 부족하다 불평불만이신가요. 세상엔 모두를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가 부족하건 열이 부족하건 간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모두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게 세상의 이치에 맞는 것으로 보여요.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는 광활한 우주라서 세상을 다 가져도 우주를 가지려 할 것이니 말이죠.
어쨌든 남의 것에 탐하지 말고 자신의 부족한 면을 계속 채워 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 개통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이 완성돼서 11월 24일(목) 오후 6시에 개통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9월 9일에도 삼척~동해간 18.6㎞ 구간이 개통이 돼서 영남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었는데요.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이 11월 24일 개통됨으로써 관광·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11월24일(목) 오후 7시에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양양 나들목)에서 속초시 노학동(속초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하였고 5,596억 원을 투자하여 8년 만에 개통하는 것입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어, 삼척에서 속초까지 통행거리가 9㎞(131→122㎞) 줄고, 통행시간도 50분(123→73분) 단축되어 연간 1,264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즉, 동해안 교통망이 1시간대로 단축되어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죠.
★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
강원지역과 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 지역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7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간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예정
설악산(설악산 국립공원의 경우 현재보다 거리 6.2㎞, 시간 16분 단축될 것이 예상) 및 양양, 속초 등 주변 관광지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해운·항만단지의 산업경쟁력과 관광객 유치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피서철 상습지정체 현상이 해소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교통망 개선도 가속화
2017년 상반기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구간이 개통되면 동해안 영북권과 수도권은 1시간 30분대로 단축돼 지역 물류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원주∼강릉(120㎞) 고속철도 구간도 2018동계올림픽을 앞둔 내년 12월 운행되면 서울∼강릉은 철도로 기존 5시간 47분에서 1시간 12분대로 대폭 줄어드게 됩니다.
★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고속도로
강원 동해안의 많은 강설량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7개소에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 3개소, 비탈면 붕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되고, 2017년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 영남권을 잇는 동서축 및 남북축이 형성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수도권과 사회간접자본이 연결되면 정말 물류와 부동산, 지역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롭게 변화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토의 개발을 하려면 도로, 철도, 다리 등 사회간접망 사업이 필요조건이라 할 수 있겠죠.
이상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구간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요, 더욱 짜임새 있고 멋진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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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의 개념과 필요성
안녕하세요?
처가네 제사여서 와이프와 소율이는 친정인 방이동으로 가고, 저와 아들은 집에 남아서 외롭게 밥을 먹고 있네요. 어찌된게 감기가 이젠 배로 전이됐는지 배가 살살 아파서 죽으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이놈의 몸둥아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으니 박진영도 처음부터 성공한 케이스는 아니더라고요. 미국에서 팝에 빠졌었고, 한국에 와서 김형석의 조련아래 2년간 맹연습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냈던 음반이 김수철이 프로듀싱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박진영은 스파르타식으로 가수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만큼 생존경쟁이 치열한 음악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말이죠.
성공은 어떠한 운이나 노력없이 얻는 그런 게 아니고요, 이처럼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만이 얻어진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 과정 가족복지론 두번째 시간으로 가족복지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요.
1. 가족복지의 개념
1) 가족과 사회복지의 관계 : 가족복지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복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가족(family)이란 전통적으로는 혼인, 혈연 및 입양을 통해서 이루어진 관계자들의 집단이며, 이들은 의식주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정서적으로 유대를 가지며, 공동체적 생활방식을 갖는 집단이라고 정의합니다.
전통적으로 가족과 가족문제는 사회복지의 주요 관심대상이 되어왔다. 현대사회에서는 여러 가지 가족문제를 가족병리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사회복지에서 가족이 중시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족은 사회의 기본단위이고 가족구성원을 1차적으로 보호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대적인 사회 복지제도들은 가족이 제공하던 상부상조의 복지기능의 약화로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사회복지적 대책이란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방법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적 접근은 산업혁명 이후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및 스칸디나비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실천으로서의 가족에 대한 사회
복지적 접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또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발달되었다.
2) 가족복지의 개념 : 가족복지란 가족의 삶이 행복하고 안정되며 바람직하도록 사회구성원 천체가 집단적으로 노력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건강한 가족이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직면한 문제를 극복 또는 해결하기 힘든 위기가족을 다양한 수단과 기관을 통해 도움을 주는 노력이다.
가족복지란 조흥식 외(1997)는 목적 면에서는 구구민의 생활권의 기본 이념에 입각하여 가족의 행복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것이며, 주체 면에서는 가족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전체가 되고, 대상면에서는 가족구성원 개개인을 포함한 ‘한 단위로서의 가족 전체’가 되며, 수단 면에서는 제도적•정책적•기술적 서비스 등 조직적인 제반활동이 되고, 범위 면에서 사회복지의 한 분야인데 추상적인 목적 개념이 아니라 복지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수단으로서 실체 개념을 갖는다.
최경석 등(2003)은 사회의 한 단위로서의 가족의 전체성을 주모하면서, 가족과 그 구성원이 경험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사회적 대책으로 정의하였다.
3) 가족복지의 의의 : 가족의 기능이 잘 수행된다는 것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이 주어진 복지적 책임을 잘 수행한다는
의미이다. 가족은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개인의 발전과 복지를 돕고, 개인이 사회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하게 하여 사회의 유지와 발전을 돕는 것에 그 본질적인 의의가 있다. 그런데 가족기능의 일부를 사회의 다른 제도가 수행할 수는 있지만, 그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는 없다.
4) 가족복지의 목표
① 가족의 안녕 추구
② 가족구성원 간의 권리보장과 평등증진
③ 새로운 가족형태의 인정
④ 사회문제의 근본 해결
5) 가족복지의 대상
가족복지의 대상은 가족으로 구성된 개개인이 아니라 가족 전체라는 사실을 전제로 해야 한다. 첫째, 가족
의 스트레스 상황으로 가족구성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혼, 가장의 전근, 낯선 지역으로의 이사, 생계유지자의 실직 등의 경우다. 둘째, 경제적 곤경 및 사회자원 도입의 곤란 등 경제적 사회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다. 셋째, 가족관계, 가족구성원의 개인적인 기능의 장애상황으로 가족구성원 중 일부가 이상성격으로 곤란한 문제가 발생하여 가족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제한이 생기는 경우다.
6) 가족문제
가족문제는 가족구성원이 가족 내에서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여, 자신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가족기능과 가족관계에 결함이 발생하여 가족해체현상이 나타나는 모든 현상을 의미한다.
2. 가족복지의 필요성
① 가족과 사회관계의 변화
② 가족에 대한 개입의 관점변화
③ 다양한 가족형태의 등장과 욕구변화
④ 가족문제에 대한 가족 단위의 접근변화
이상 가족복지론 가족복지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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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SK뷰 분양정보
안녕하세요?
나혼자산다를 가끔씩 보게되는데요, 전현무가 나이 40이 돼서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스케쥴이 빡빡함에도 불구하고 종합검진을 받는데, 전날 위와 장을 모두 비워내려고 장세척제를 마시고, 다음날 출근길에서 화장실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무슨 tv프로그램에서 위와 대장내시경을 하는 장면까지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연예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는 제작진의 노력도 보이는 것 같아서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나이 마흔이 넘어가면 정말 안 아픈 곳이 없고, 계속 아픈 곳이 늘어가는데요, 사람은 모두 똑같은가 보더라고요.
갈수록 먹는 것은 늘어나고 패스트푸드나 육류, 기름기 같은 음식들이 우리들의 입과 혀를 자극할텐데요, 이런 음식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한 육체는 더욱 병들고 아파할 거라 확신합니다.
이번주에 많은 아파트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는데요, 11.3대책에 의해서 피해를 본 아파트단지 중에 가장 첫 손에 꼽을만한 분양단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주인공은 공덕SK뷰 아파트입니다.
마포구에서 신촌숲아이파크가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고, 신촌그랑자이와 공덕역SK리더스뷰가 큰 조명을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철거가 다 이루어지지 않는한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다는 조항 때문에 내년으로 분양을 연기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는 아파트가 공덕SK뷰입니다.
정말이지 마른 하늘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죠. 이렇게 청약열기가 고조 되어 있고, 물이 들어올 때 같이 노를 저어야 하는데 말이죠.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거의 반강제적인 연기란 건설사 입장과 시행사 입장에서는 속이 시커멓게 타고도 남을 심정일 것입니다.
위의 입지 즉, 지도만 보아도 이곳이 전철역세권에 마포구의 업무와 주거중심지이고, 신촌, 종로, 용산, 여의도가 가까워서 교통도 사통팔달의 입지라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잖아요. 정말 저도 눈여겨 보고 있는 단지인데 아쉬울 뿐입니다. 공교롭게도 SK건설은 신길뉴타운에 분양하는 보라매SK뷰 또한 내년으로 분양이 연기된다는 소식입니다.ㅠㅠ
아무튼 공덕SK뷰는 어떤 분양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양 정보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 공덕SK뷰 분양 정보
공덕SK리더스뷰 아파트는 아현뉴타운 마포로6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재개발한 아파트입니다. 현장 위치는 마포구 공덕동 385번지 일대에 조성되고요. 전용면적 84~115㎡, 총 472가구 규모다. 이 중 2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총 5개 동으로 최고층은 29층까지 조성되고요. 주택형 84㎡A, 84㎡B, 97㎡A, 97㎡B, 115㎡ 타입으로 5개의 평면을 예정돼 있습니다.
공덕 SK뷰 아파트 입지환경과 프리미엄 정보입니다.
1.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도보 3~5분 거리에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한다. 또한 강남, 잠실로의 이동은 물론,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진입이 쉽다.
2. 편리한 생활인프라
총 길이 6.3km의 경의선 숲길과 효창공원, 이마트 마포공덕점, 마포시장, 서울서부지방법원 등이 근처에 인접해 있다.
3. 우수한 교육환경
학교시설은 염리 초교, 용강 초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중, 숭문 고교, 서울여고,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가 인접해 뛰어난 명문학군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4. 프리미엄 높은 미래가치
북아현뉴타운과 재개발이 빨리 진척되어 총 2만여세대의 신흥 중심 주거지구의 축으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 공덕 SK리더스뷰 분양가 예상
마포구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비슷한 위치의 신촌그랑자이가 신촌숲 아이파크의 분양가(3.3㎡당 평균 2200만~2400만원대)와 비슷하게 책정될 예정으로 있어서, 공덕 SK뷰 또한 3.3㎡당 평균 2300만~2400만원 수준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용 84㎡형은 8억에서 8억2천만원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덕역SK뷰 아파트는 현재 모델하우스는 오픈을 안했고요, 사전홍보관이 오픈해서 운영중이라 하는데요. 마포구 독막로 331 마스터즈타워 2층(도화동 553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오픈해서 예비 청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 11.3부동산규제대책으로 인해서 아파트분양이 연기된 사업 중의 하나인 공덕 SK뷰 아파트 분양 정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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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체험학습신청방법
안녕하세요?
나라가 안팎으로 시끄럽네요. 경제는 뒷전이고 정치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니, 질서가 잡히지 않는 느낌입니다. 검찰의 수사로 현 대통령의 공범사실도 밝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서빨리 대통령은 밑으로 내려와서 잘못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수사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하면 안 될 것 같고요. 이런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차리고 국민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정치와 관련된 것들은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기상청 체험학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검색엔진에 '기상청'을 치시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입니다.
★ 기상청체험학습 안내입니다.
1. 기상청체험학습 신청하기 - 체험학습은 회원가입 후 기상청 홈페이지의 상단의 [지식과배움 - 기상청체험학습]메뉴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아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홈 > 지식과배움 > 기상청체험학습 > 기상청체험학습 신청 > 날짜별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 겁니다. 이곳에서 온라인으로 기상청체험학습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기상청 체험학습은 언제 이루어 지나요.
기상청체험학습은 매달 1일 다음달 체험학습 신청을 하며 개인체험(매주 수요일), 단체체험(매주 목,금요일)이 진행됩니다. 단,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입니다.
3. 체험학습내용은.
체험학습에서는 기상청 소개 동영상 시청, 일기도그리기, 관측장비 견학, 기상캐스터 체험을 하게 됩니다.
4. 예약 방법 및 확인 방법은.
체험학습은 매달 1일 09시부터 그 다음달 체험학습을 신청합니다.
(예) 6월 1일 09시에 7월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7월 1일 09시에 8월 체험학습을 신청합니다. 예약이 완료되었는지는 홈페이지 상단의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의 예약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체험학습 실시기간은.
매년 1월 둘째주부터 12월 셋째주 까지 실시합니다.
6. 기관별 담당자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청 (인력개발과) 문의 : 02-2181-0567
수도권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70-7850-8344
부산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51-718-0431
대구지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70-7850-2227
광주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62-720-0668
강원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33-650-0429
대전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70-7850-4164
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43-272-0365
제주청(기후서비스과) 문의 : 064-752-0364
7. 기상청 소개와 주요업무내용 안내입니다.
- 기상청은 지상기상관측을 비롯하여 고층ㆍ해양ㆍ항공ㆍ레이더ㆍ지진 등 분류별 기상관측을 수행합니다. 지상기상은 585개 지점(종관기상관측장비 ASOS 94개 지점, 자동기상관측장비 AWS 477개 지점)의 지상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층기상장비는 5개 지점의 레윈존데와 오토존데 1소, 통합고층기상관측망 9개 지점에서 윈드프로파일러와 라디오미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양 관련해서는 17개 지점의 해양기상부이, 48개 지점의 파고부이, 6개 지점의 파랑계, 9개 지점의 등표, 18개 지점의 연안방재관측장비, 10개소 지점의 선박기상관측장비와 1척의 해양기상관측선(기상 1호)을 운영하며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10개 지점의 기상레이더 관측, 21개 지점의 낙뢰관측, 13개 지점의 항공관측, 127개 지점의 지진관측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정보통신업무 개요입니다.
기상청종합통신유선망을 운영하여 레이더, 낙뢰, 지진, AWS(무인관측소), 영상회의, 해상영상감시 CCTV, 인터넷, 인트라넷, 팩시밀리, 음성(VoIP) 등의 데이터 송·수신을 위하여 쓰입니다. 본청을 비롯한 5개 지방기상청(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및 항공기상청(인천)ㆍ기상대에 초고속 이더넷 전용망이 구축되어 100~300Mbps의 통신속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 기상대 및 관측소는 초고속 전용회선(TDM : Time Division Multiplexer)으로 구성되어 4~10Mbps의 통신속도로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종합영상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예보관회의, 기상세미나, 주·월간 회의를 위하여 본청을 비롯한 5개 지방기상청(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및 항공기상청(인천)ㆍ기상대간에 그룹형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여 24시간 상시운영 중에 있으며, 기상재해예방을 위하여 본청 국가기상센터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소방방재청)와도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상청의 LAN 및 WAN 환경이 다양하고 첨단화되면서 이의 실시간 관리 및 제어에 필요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상 기상청 소개와 기상청 체험학습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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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개념
안녕하세요?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시나요. 1번 머리를 싸매고 풀릴 때까지 검색을 통해서 찾는다. 2번 주변 지인이나 알만한 사람들한테 물어본다.
제가 1번의 유형이었는데요. 이건 정말 고집 불통식 접근 방법이어서, 2번으로 바뀌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더라고요. 모르면 물어보라. 이게 저한테는 정답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명언은 중국 전한 시대의 학자 유향의 말씀으로 '맹모 삼천지교'에 대한 것입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갔다는 뜻의 '맹모 삼천지교'는 어린이에게 있어 교육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요즘 와이프의 사회복지사 과정을 시험을 보고 있는데요, 사회복지개론을 처음부터 요약해 보려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사회복지의 개념
1. 사회복지의 정의
1)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학을 공부할 때 제일 처음하는 질문인데요. 합의된 정의는 찾아보기 힘들다. 나라마다 다른 전통을 가지고 발전했고, 학자들마다 이념에 따라 강조하는 방향이 다르다.
2) social welfare
① welfare : well + fare (well-being)
② social : 경제적인 방법이 아닌, 공동체성의 사회적 연대이다.
3) 여러 학자들의 정의
① 프리드랜더, 앱트 (Friedlander, Apte) : “사회복지는 국민의 복지에 기본적인 것으로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사회질서의 회복을 위하여 제반 급부를 확보하거나 강화하는 법률, 프로그램, 급여 및 서비스 체계이다.”
② 바커(Barker) 사회사업사전 : “사회복지는 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본적인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건강의 욕구를 사람들에게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와 전체사회의 집단적인 복지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그램, 급여, 서비스 체계이다.”
③ 김영모 : “사회복지의 개념은 인간의 사회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인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다.”
④ 장인협 : “사회복지란 사회구성원들이 기존의 사회제도를 통하여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어려움이 예상될 때,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조직화된 사회적 활동의 총체이다.”
4) 종합하면 사회복지란, 사회구성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욕구나 사회문제에 대해서,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여
사회의 조직적인 활동에 의하여 경제적인 원칙이 아니면서 연대의 방법으로 개입하는 것이다.
2. 사회복지의 모형
1) 사회복지의 개념을 이야기할 때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이 윌렌스키와 르보(Wilensky, Lebeaux)가 제시하는 잔여적 모형과 제도적 모형이다.
① 잔여적 개념의 사회복지 : 가족, 시장, 종교, 정치제도가 기능적으로 실패할 때 임시적으로 보충되는 것이지, 결코 사회복지가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낙오자, 최저한도의 보장, 잔여적, 주변적이며 예외적인 안정망 기존 사회제도가 제 기능을 갖도록 해서 사회복지활동이 필요치 않게 되는 게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② 제도적 개념의 사회복지 : 시장이나 가족의 실패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는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사회구성원들의 상부상조가 사회복지이다. 시장의 원리는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욕구를 고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기능에 의한 일차적 분배의 수정이 필요하다. 대상을 사회구성원 전체로 본다.
윌렌스키와 르보의 잔여적 개념의 사회복지와 제도적 개념의 사회복지는 사회복지를 이해하는 유용한 툴이다. ‘보충적 사회복지’, ‘보편적 사회복지’라는 개념으로 발전하여 이야기되기도 한다.
2) 사회복지의 변화 방향 (로만신, Romanshyn)
① 보완적 개념 → 제도적 개념
② 자선 → 시민권
③ 특수한 서비스 → 보편적 서비스
④ 최저조건 → 최적조건
⑤ 개인적 개혁 → 사회적 개혁
⑥ 자발성 → 공공성
⑦ 빈민복지 → 복지사회
3. 사회복지와 유사 개념들
1) 사회사업, 사회서비스, 사회보장, 사회복지서비스
① 사회사업 :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와 가장 많이 혼용되는 낱말이다.
사회복지는 상부상조의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활동 영역으로서의 사회제도에 붙여진 이름인 반면, 사회사업은 전문화된 이름 또는 전문적인 실천방법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② 사회서비스
- 유럽 : 대인서비스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 걸친 정책에 대해서 사용
- 미국 :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대인서비스에 한정하여 사용
- 우리나라 : 2012년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으로 용어가 도입되었다.
③ 사회보장
- 용어의 시작 : 1935년 미국의 ‘사회보장법’
- 널리 사용하게 된 때 : 1942년 영국의 ‘베버리지 보고서’ 공표 이후
- ILO의 정의 : "사회구성원들이 처하게 되는 일정한 위험(사고)에 대해서 사회적 적절한 조직을 통해 부여하는 보장”
▶ 사회보장기본법의 정의(제3조 제1호) : “사회보장”이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소득 ·서비스를 보장하는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이상 사회복지개론에서 사회복지개념에 대해서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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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론 1주차 강의
안녕하세요?
요즘 감기에 걸려서 겔겔거리고 있는 1인인데요. 며칠전에 보니하니 프로그램을 보니까 초등학생들에게 설문을 했더라고요. 설문 주제는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면 치료가 됐나? 인데요. 1위가 물을 많이 마신다. 2위가 잠을 푹 잔다 였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도 감기에 걸렸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네들한테서도 배울게 많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되었답니다.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를 불문하고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배워야 합니다. 아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지만, 모르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와이프가 요즘 사회복지자격증을 따려고 열공 중인데요. 오늘부터 사회복지사 과정 중 가족복지론부터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 가족복지론 1주차 강의
1. 가족의 개념과 기능
※ 가족의 개념 - 가족은 우리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보호, 보건 등 신체적 보호의 1차적 기능을 가지고 있는 사
회화를 위한 학습의 장이다.
(1) 전통적인 가족 개념
- Murdock의 정의 :가족은 부부와 그들의 자녀로 구성되고, 주거와 경제적인 협력을 같이하며 자녀의 출산을 특징으로 하는 집단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적 관계를 유지하는 최소한 두 명의 성인 남녀와 한 명 이상의 자녀를 포함한다.
- Levi-Strauss(1956)의 정의 : 결혼으로 형성되고, 부부와 그들의 결혼에 따라 출생한 자녀들로 구성되지만 다른 근친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가족구성원은 법적 유대, 경제적종교적 그리고 그외 다른 권리와 의무, 성적 관리와 금기, 애정, 존경 등 다양한 심리적 감정으로 결합된 것이다.
- Burgess와 Locke(1963)의 정의 : 혼인, 혈연 또는 입양에 의해 결합된 집단으로, 하나의 가구를 형성하고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 형제와 자매라는 각각의 사회적 역할 속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의사소통하고 공통의 문화를 창조, 유지하는 집단이다.
(2) 현대적인 가족 개념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이혼가족, 재혼가족, 무자녀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동성애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고 있다.
- Hartman과 Larid(1983)의 정의 : 둘 이상의 사람이 서로 친숙한 한 가족이라 여기고, 밀접한 감정적 유대와 ‘가정’이라는 생활공간 그리고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요구의 충족에 필요한 역할과 과제를 공유라는 것이 가족이다.
- 이효재(1998)의 정의 : 일상적인 생활을 공동으로 영위하는 부부와 자녀들, 그들의 친척, 입양이나 기타 관계로 연대의식을 지닌 공동체집단을 말한다.
- Olsom과 DeFrain(2003)의 정의 : 두 명 이상의 가족원들이 서로 돕고 몰입되어 있으며, 애정과 친밀감, 가치관, 의사소통과 자원을 서로 나누는 집단이다.
- 미국사회복지사협회 : 자신들 스스로가 가족으로 생각하면서 전형적인 가족임무를 수행하는 2인 이상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 Eichler : 한 명 혹은 그 이상의 자녀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자녀가 혼인관계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사회집단이다. 이들 성인관계는 결혼에 근원을 둘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은 거주지가 같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 성인은 성적으로 동거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 관계는 애정, 매력, 경건성, 경외감 같은 사회적으로 패턴화된 감정을 포함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2. 가족의 형태
※ 가족의 형태는 가족의 크기, 가족구성의 범위, 부부의 결합형태, 세대 수에 따른 분류 등 구분요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1) 소가족과 대가족 및 핵가족과 확대가족
(1) 소가족과 대가족
가족구성원의 수가 5인 이하인 가족을 소가족이라 하고, 6인 이상인 가족을 대가족이라 한다.
(2) 핵가족과 확대가족
- 핵가족(nuclear family) : 부부와 그들의 미혼 직계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 결혼한 자녀는 부모의 집에서 독립하여 새
살림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므로 핵가족의 가족구성은 부모와 자녀, 2세대로 한정된다.
- 확대가족(extended family) : 핵가족이 확대 또는 복합된 형태의 가족을 의미하며, 결혼한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는 가족형태를 말한다.
2) 부부의 결합 형태에 따른 분류
결혼의 형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배우자의 수에 따라서도 나눌 수 있다.
- 단혼제 또는 일부일처제(monogamy) : 배우자의 수에 따라 1남 1녀로 이루어지는 부부의 결합의 형태.
- 복혼제(polygamy) : 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로 나눌 수 있다.
3) 세대 수에 따른 분류
남매나 형제로 구성된 가족은 1세대 가족이며,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되는 핵가족은 2세대 가족이다. 조부모와 부모, 자녀로 구성된 직계가족과 방계가족은 3세대 가족으로 분류할 수 있다.
4) 새로운 가족형태
(1) 독신가족 : 결혼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거부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의 목적에 부합되는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집단이다.
(2) 자발적 무자녀가족 : ‘자녀를 갖지 못하는(childless)’가족과는 구분이 되는 ‘자녀를 갖지 않는(child-free)’가족을 말한다.
(3) 동거가족 : 공식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고 가족을 형성하는 것으로, 여성의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전통적 가치관으로 본다면 비도덕적이라 할 수 있다.
(4)집단가족 : 공동체 정신의 구현을 목적으로 함께 살면서 책무, 재산 등을 공유하는 집단을 말한다.
(5)동성가족 : 동성애는 사회에서 비정상적이고 병리적인 현상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동성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있고, 그들의 자녀입양에 대해서 보다 허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3. 가족의 기능
가족은 보편적으로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하나는 구성원에게 애정과 친밀한 관계로 정서적 지원과 성장, 성숙을 돕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통해 사회성원을 충원하는 것이다. 또한 가족의 기능은 고유기능, 기초기능, 부차적 기능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1) 고유기능 : 대내적인 기능으로 애정, 성의 기능과 생식, 양육의 기능이 있다. 대외적인 기능으로는 성적인 통제와 사회구성원 충원의 기능이 있다.
2) 기초기능 : 기초기능은 가족이 가지는 생산과 소비의 경제적 측면을 의미한다. 대내적으로는 생산과 소비의 기능을 하고, 대외적으로는 노동력의 제공과 생활보장, 경제 질서의 유지 기능을 한다.
3) 부차적 기능
① 교육적 기능: 문화전달기능에 대응한다. 양육의 기능으로 자녀가 사회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규칙 등의 기초적인 사회화를 시켜 준다.
② 보호적 기능: 보호적 기능은 외적 위험으로부터 가족구성원과 가족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③ 휴식의 기능: 휴식의 기능은 가장 특징적인 부차적 기능으로 가족구성원에 대해 심신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고, 노동력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의미한다.
④ 오락의 기능: 오락의 기능은 가족구성원의 오락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의미하며, 여가를 즐길 때 가족구성원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게 되므로 교육적 의미도 될 수 있다.
⑤ 종교적 기능: 가족의 신앙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이다. 삶에 감사하고 삶의 진리를 깨달으며,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기도하는 생활태도를 의미한다.
이상 가족복지론 1주차 강의로 가족의 개념과 기능, 가족의 형태, 가족의 기능까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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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부터 야구를 좋아했는데요, 기아타이거스의 광팬이었답니다. 하지만, v10을 이룬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기아 때문에 많이 화도나고 점점 화가 실망감으로 되고, 급기야는 무관심으로 바뀌더라고요. 더구나 삶을 살아야 했기에 현실 속에서 스포츠는 이상향에 불과했죠.
오늘 fa뉴스를 보니 프랜차이즈 스타 나지완이 계약금 16억원 연봉 4억원에 4년간 친정팀 기아에서 다시 뛰기로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괜히 기쁜 마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바입니다.
선수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정말 피땀흘리며 연습하고 경기하고 지방을 이동해 다니잖아요. 경기조작 등으로 안좋아진 우리나라 최고 스포츠 야구가 좀 더 쇄신하고 높아진 경기력으로 프로야구팬들의 결집을 희망하는 바 입니다.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기욤뮈소의 작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영화로 나온다 하여 이렇게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가 기욤뮈소의 팬인데요, '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을 읽어 봤는데요, 정말 몽환적이고 사랑을 그리고, 판타지화 시키는데에는 기욤뮈소만의 문장과 언어가 녹아들어가 있어서 전편을 보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갈 정도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소설들입니다.
예전 존 그리샴의 법정 소설들이 영화화가 많이 됐었잖아요. 소설과 영화는 정말 뗄레야 뗄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 소설 프랑스작가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기욤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줄거리
'만약 우리에게 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시간의 개념과 인생의 선택에 대한 성찰의 기회 제공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생생한 화면 구성, 빠른 전개로 결합시켜 독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엘리엇은 명망 있는 외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지만, 한 가지 떨쳐버릴 수 없는 회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부터 구해내지 못한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신비의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열 개의 알약을 얻게 된 그는, 3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잡는다.
이렇듯 현실 속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를 현실마냥 판타스틱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의 스토리가 소설이 아닌 영화처럼 눈에 그려질 정도로 보게 만드는 소설을 쓴 것입니다.
○ 판타지 멜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줄거리?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수현이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을 후회하던 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이 작품의 감독?
홍지영 감독으로 "보면서 느낀 건 시간여행이란 소재를 소설로 잘 쓴 책이라는 거였다. 특히 거울처럼 타자를 대한다는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많은 작품 중 가장 영화적인 작품이라 이걸 영화화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얘기했습니다.
★ 출연진 소개
1. 김윤석(현재의 수현 역)
제작발표회에서 김윤석은 “제가 알기로는 기욤 뮈소가 자기의 소설을 시나리오화시킨 걸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 시나리오의 완성도 때문에 아마 (기욤 뮈소가 영화로 만드는 걸) 허가해준 것”이라고 했다.
2. 변요한(과거의 수현 역)
변요한은 “현재 수현과 내가 본질적으로 같아야 하는 부분, 무엇 때문에 찾아왔고 무엇 때문에 30년 후에 마주해서 감정이 나올까가 가장 중요했다. 그 외에 담배 피우는 손, 제스처 등에도 신경을 썼다. 또 선배가 제 이마 위 작은 상처까지 발견해서 맞춰주셨다. 그걸로 오는 감정 표현도 많았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3. 채서진(연아 역)
김윤석, 변요한의 사랑을 받는 연아 역은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채서진에게 돌아갔다. 채서진의 매력은 부드러우면서도 포용적이고, 도시적인 듯하지만 사실은 예스러운 지점이 있다는 것.
4. 김상호(현재의 태호 역)
5. 안세하(과거의 태호 역)
6. 박혜수(수아 역)
7. 김호정(송혜원 역)
여러분은 자신의 과거로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 않으세요.
영화에 참석한 배우들은 다음과 같이 코멘트를 했네요.
1. 김윤석 - “30년 후에 제가 절 찾아온다면 제일 먼저 ‘저 살아있죠?’라고 묻고 싶다. 만약 살아있다면 너무 감사하다고 할 거다. 그러고 나서 송강호는 살아있느냐고 물을 것”이다.^^
2. 변요한 - “작품을 찍어봐서 그런지 만약에 마주치면 아무 말 하지 말라고 할 거다. 그러고 도망갈 것”이라고 얘기했고요.
3. 채서진 -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과거를 바꾸려고 온 건 아니었으면 좋겠고, 현재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안반가울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간다는 것은 모두 다 틀리거든요. 후회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 면에서 'A'라는 인생을 살아봤다면, 'B'라는 인생도 살아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더 좋은 삶을 살수도 더 나쁜 삶을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의 나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틀려질 것이죠.
배우 김윤석도 얘기했지만, 소설과 영화의 만남은 양날의 검입니다. 문학과 실사는 조금 많은 차이를 가져오게되죠. 원작이 흥행했다고 해서 영화가 잘 되리란 보장은 없지요. 하지만, 원작이 강한 만큼 그 시나리오를 잘 썼다면 영화는 어느정도는 기반을 닦으면서 출발할 수 있는 모멘텀을 가졌다 할 수 있겠습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개봉예정은 12월이고요, 수필름에서 제작했으며,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을 맡았습니다. 과연 유럽소설의 한국 영화화는 어떤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 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구해줘의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뮈소의 작품을 영화로 만든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영화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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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하자보수
안녕하세요?
제가 결혼전에는 월세 살이를 8년 하다 보니 돈이 안 모아지더라고요. 결혼 때는 전세자금 대출과 부모님께 손을 빌려 어찌어찌 전셋집에 들어가는 행운을 누렸죠. 그러다가 집주인이 반전세로 집을 돌리는 바람에, 다시 전셋집을 찾아 삼만리를 떠났지만.. 너무 올라버린 전세에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신축빌라를 알아보다가 집 담보대출이 많이 나오길래 덜컥 계약을 해버렸지요. 그 때부터 집이 장만되는 꿈을 실현하게되었어요. 하지만, 공동주택은 아무리 잘 지어도 하자가 나오게 마련이잖아요. 건축주에게 매번 하자보수를 요청해도 묵묵부답일 때가 많고, 고쳐도 시원찮게 고치는 것 같고, 그래서 알아보니 신축빌라를 지을 때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시켜 놓는다 하더라고요.
이 하자보증금을 찾아서 직접 집을 고쳐도 되는 거고, 아니면 다른 시공업체에 하자보수를 맡겨도 되는 것이죠. 반상회를 구성하고, 반회의를 한다음에 하자보수업체를 선정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제 경험과 더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뉴스를 보니 강남의 30억대 아파트도 '하자'때문에 난리더라고요. 분양받아서 입주 때 들어가려고 봤더니 곰팡이가 도배되어있고, 거실 벽면이 도면과 달리 튀어나와 있고, 욕실 칸막이 유리가 떨어져서 깨지고 등등..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건물이 좋은게 아니라, 부실공사가 안된 건물이 진정한 건물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집도 욕실 슬라이드장이 통째로 내려앉아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저희 집 하자는 위의 사례를 보면 아무것도 아님을 느낍니다.
자, 그럼 하자보수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들어가 봅시다.
★ 하자보수란 건축과정중 과실로 인하여 발생한 건축물의 하자를 보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하자란 '하자'의 의미는 건축물 공사상의 잘못으로 인한 균열상태, 들뜸, 파손, 붕괴, 누수, 누출, 시공불량으로 인한 각종 문제 등 건축물의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설계도면 및 공사시방서대로 지어지긴 하였으나, 마무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완공 후 고장 또는 파손된 것을 의미합니다.
공동주택은 사업주체가 보수책임이 있으며 부담하는 하자의 범위, 내력구조별 및 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기간은 주택법령에 자세히 정해놓았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 등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내에 하자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면 사업주체에게 그 하자의 보수를 청구할 수 있고, 이 경우 사업주체는 하자보수를 청구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그 하자를 보수하거나 보수일정 등을 명시한 하자보수계획을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통보하여야 합니다.
★ 하자담보책임기간이란?
공동주택 등에 대한 하자보수기간은 그 사용검사일로부터 주요시설인 경우에는 2년이상으로 하고 그 외의 시설인 경우에는 1년이상으로 하되, 하자보수대상인 주요시설 및 그 외의 시설의 구분 및 범위에 따른 기간은 공동주택관리령으로 합니다.
- 민법 적용: 민법에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을 토지, 건물 기타 공작물 또는 지반 공사는 5년간, 석조, 석회조, 연와조, 금속 기타 유사한 재료로 조성된 것은 10년으로 규정함.
- 주택법 적용: 사용승인일부터 주요 구조부인 기둥 및 내력벽(하중을 받지 않는 조적벽 제외)은 10년, 보, 바닥 및 지붕은 5년간 하자를 책임지고 보수해 주어야 합니다.
★ 하자의 범위
- 내력구조부에 발생한 결함으로 인하여 당해 공동주택이 무너진 경우
- 안전진단 실시결과 당해 공동주택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고 판정된 경우
- 공사상의 잘못으로 인한 균열, 처침, 비틀림, 침하, 파손, 붕괴, 누수 누출 작동 또는 기능불량, 부착, 접지 또는 결선불량, 고사 및 입상불량 등이 발생하여 건축물 또는 시설물의 기능, 미관 또는 안정상의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하자
★ 하자보수절차
기간내 공동주택의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입주자,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는 사업주체에 대하여 그 하자의 보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사업주체는 3일이내에 이를 보수하거나 보수일정을 명시한 하자보수계획을 입주자 대표회의에 통보해야 합니다.
이때 사업주체가 하자보수를 안하거나 이행하지 않을 때 하자보수보증금으로 직접 보수하거나 제3자에게 대행을 시킬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제3자의 기관에 의뢰를 해서 옥상 방수 및 세대별 비막이, 결로 예방, 화장실 냄새 트랩, 외벽 방수 공사를 진행시킨 것입니다.
이 하자보수절차를 상세히 요약하면요 이렇습니다.
1. 입주자 의견 수렴, 모임
2. 입주자 대표자 구성
3. 하자보증금 청구 입주민(50%이상) 동의서류준비(인감증명서/청구동의서 외)
4. 하자내역 조사
5. 해당구청에 보관중인 하자보증서 반환신청
6. 하자진단 및 보증사 청구서류 구비
7. 하자보증사 하자보증금 청구서류 접수
8. 하자보수공사 계약금 지급
9. 하자보수공사 이행
10. 하자보증금 사용내역보고
11. 하자보수 종료
정말 새 아파트, 빌라, 주택 등이 입주했는데 곰팡이가 슬고, 벽이 흔들리며, 문짝이 틀어져 있다면 정말 살 맛이 안 날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됐으면 고치면 되는데, 건축주나 시공사에서 완벽하게 고쳐주지 않는다는거죠.
이럴 때 그나마 다행인 것은요. 예치된 하자보수보증금은 건축주/시공사의 부도 등으로 재력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하여 마련된 재원입니다. 공동주택에 예치된 이행하자보증보험금(8세대 기준 약1,200만원~2,000만원)을 청구하여 발생된 문제들을 무료로 자체보수공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죠.
이러한 사항을 모르면 돈을 들여서 보수공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은 사용승인일을 기준으로 전용 및 공용부문에 발생하는 하자에 대하여 권리행사가 없을시에는 매년 하자보증금 일부가 시공사나 건축주에게 승계, 소멸됨으로 현재 발생한 하자또는 향후 발생될 하자보수에 대한 하자보증금 청구권리가 소멸된다는 것이죠.
기한이 지나버리면 돈이 증발해 버리니, 저희처럼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해서 하자보증금청구전문업체를 선정하시어 업무대행을 맡기면 하자보수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 받을 수 있는 간편함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무면허 및 면허대여 업체가 많으니 업체선정시 시설물유지관리 면허를 보유한 업체인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록여부를 확인해서 진행하셔야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상 신축빌라 입주해서 하자보수를 무료로 자체보수했던 경험을 나눠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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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X밴드 레이더
안녕하세요?
사람이 살면서 가장 힘든게 건강이 안 좋아지는 때라 생각합니다. 여름에 더위를 한번 실컷 먹고서는 며칠동안 아무 것도 안하고 몸져 누워 있었는데요. 최근에 또 몸살이 생기면서 체하고, 콧물감기, 목감기, 두통에 시달리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아픈데 무리해서 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 안 하자니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 같고.. 모든 게 뒤죽박죽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강'이라는 단어를 계속 안부인사나 생활 속에서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요. 건강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 세상입니다.
제가 동작구에서 사는데요, 평소에는 눈여겨 보지 않던 동작구 소식에 '기상청 X-밴드 레이더 설치 재검토'라는 글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살펴보니 기상청에서 사드와 같은 주파수를 가진 레이더를 기상청 옥상에 세우려 했다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럼, X밴드레이더가 어떠한 것인지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이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동작구 주민들이 X밴드레이더 설치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동작 시민의 힘으로 관철되었죠.
X밴드레이더를 알기 전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미국의 미사일 방어(Missile Defense, MD) 시스템은 공격해오는 적의 미사일들을 탐지, 추적, 요격, 파괴하는 시스템으로, 주로 핵탄두를 장착한 채, 고고도로 날아오는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을 방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서 X밴드 레이더는 가장 핵심적인 장비입니다. 즉, 사드에 장착한 강력한 X밴드 레이더가 적의 미사일을 포착하면 사거리 200km의 요격미사일이 발사돼 최고 150km 상공에서 파괴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겁니다. 레이더가 중국 전역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4800km 떨어진 곳의 작은 금속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하며, 미사일의 탄두ㆍ발사체ㆍ유도장치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최초의 X밴드 레이더는 2006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 방위산업체인 레이시언이 일본에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이 X-BAND 레이더는 군사용을 뜻하고요, 기상청에서 설치하려고 하는 것은 기상용에 속하는 문제이죠.
★ 기상청 설치 계획
1. 내년과 2018년에 각각 3대씩 도입한다. 이어 2019년 이후에는 4대씩 설치대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2. 2020년까지는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기상관측용 레이더를 설치하고, 2021년부터는 전국에 걸쳐 레이더 설치지역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3. 2017년 4월에 서울 동작구 기상청 본청과 인천 중구 인천기상대, 평창군 황병산 등에 설치 계획을 세웠습니다.
★ 기상청 X-BAND 설치 계획 원점 재검토
1. X-밴드 레이더 방출 전자파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쓰고 있어 인체에 해롭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함.
2.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한 동작구와 구민들의 노력 - 레이더설치 반대의 뜻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항의집회를 시작으로 민원제기, 서명운동 등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동작구청도 주민들과 함께 뜻을 해서 동작구의회에서도 제 264회 임시회 기간 중 기상청 X-BAND레이더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게 됩니다.
★ 기상청의 주장
사드 레이더는 출력이 80㎾ 수준이지만 기상 관측 레이더의 경우 1㎾에 불과하다. 더불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인체 위해성 기준을 충족하며, 71m 이상 거리에서는 레이더에 연속적으로 노출되어도 인체에 무해하다. 레이더를 설치하려는 장소가 옥상이여서 설치 예정 고도보다 아래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전자파 노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동작구 주민들의 입장
"기상청이 있는 신대방동은 5000세대가 넘게 거주하는 인구 초밀집 지역이고 초중고 4개교가 모두 인접해,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되면 아이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설치 반대를 촉구했다. 또한 레이더 설치지역을 경기 안산(황금산)에서 주거 밀집지역인 기상청 본청으로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규모 항의시위 등 구 주민들의 큰 반발을 가져왔습니다.
★ X밴드레이더 논란 결론
기상청이 법령의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레이더 설치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설명회조차 한번 개최하지 않은 점 등이 주민들의 반발을 키웠습니다. 재난을 예측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레이더. 만약 레이더의 설치가 불가피하고 레이더가 건강에 정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설치하기 전, 전자파로 인한 인체 위해성이나 입지 적정성 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상세하게 설명하고 보고하여 불안감을 없애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기상청은 입지의 적정성과 전자파 위해성 등에 관한 논란이 있는 점을 감안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안전한데 왜 몰래 들여오려고 하는지는 아닌 것 같고, 주민들에게 먼저 얘기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던 것에 주민들은 더욱 분노를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정성이 제대로 검증되고,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절차를 밟았더라면 좋았을 일을 기상청은 어렵게 풀어나가고 있지는 않는지 답답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상 사드 주파수 쓰는 기상청X-밴드레이더 설치를 주민 반대로 설치기준부터 전면 재검토하게 됐다는 내용으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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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 29초영화제 당신의 서울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외롭거나 힘들 때 누구한테 위로를 받으시나요. 홀로 사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혼술, 혼밥, 혼자 놀기 가 유행이 되고 있잖아요. 저도 자취를 대학교 졸업하고 6년 정도 했는데요, 밥 먹을 때나 혼자 있을 때는 상관이 없는데, 아플 때가 가장 힘들더라고요.
부모님과 살 때는 투정도 부리고 아이가 되는데, 정작 제가 부모가 되니깐 어디에 하소연할 때도 없고 와이프가 도와주지만 부모님의 공백은 정말 큰 것 같더라고요.
모든 걸 다 떠나서 외로움과, 아픔, 걱정들은 모두 자신이 떠 안는 삶의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 무게를 짊어지고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는 자신의 의지로써만이 가능한 것임을 다시한번 명심해 보고요.
오늘은 29초 영화제에서 서울을 알리는 공모전이 있길래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3회 서울 29초영화제"에 앞서 29초영화제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 올리면요. "Director 29"영화는 지난 120여년간 세상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매력적인 문화장르였습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법으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영화,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영상통화는 이미 한 편의 영화입니다.
29초영화제는 새로운 영상문법을 제시하는 우리 모두의 도전입니다. 이 영화제의 큰 목적을 살펴보면요. 짧지만 긴 시간, 길지만 짧은 시간, 29초내에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세계인이 공감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더불어, 스마트&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영상문법을 제시하여 새로운 영화인재를 발굴합니다.
서울시가 서울 29초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주제는 ‘서울을 가지세요 : 당신의 서울이야기’이며, 29초 길이의 영상이면 된다.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1일(월)부터 12월 7일(수)까지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집니다. 서울의 다양한 정책과 그를 통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주시면 됩니다.
서울을 가지세요 사이트(have.seoul.go.kr)에 가보시면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3회 서울 29초영화제]
● 주제 : 서울을 가지세요 : "당신의 서울이야기"
- 당신은 서울시의 각종 정책들을 언제, 어디서나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 힌트 : 서울을 가지세요(have.seoul.go.kr) 사이트 참조
● 출품기간 : 2016. 11. 21. ~ 12. 7.
● 출품자격 : 제한없음(전국민 누구나)
● 부문 : 일반부, 청소년부
● 총상금 : 2,400만원(대상 : 1,000만원)
● 시상식 : 2016. 12. 15.(목) 18:00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예정)
● 출품방법 : 29초영화제홈페이지에 온라인 출품(업로드)
● 출품규격 : 29초길이의 모든 영상
● 주최 : 서울특별시, 한국경제신문
● 주관: 편집국 영상콘텐츠전략본부(29초영화제사무국)
요즘에 이런 공모전이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ucc공모전, 동영상공모전 등 스마트폰의 발달로 누구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수많은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는 것이죠. 이게 사회적인 변화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영상도 찍고 공모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선순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29초영화제역대어워드를 보니까 강원도, 통일부, 박카스, 현충원, 신한은행, 서울시, 119, 경찰, 법무부, 대한민국 국군, 커피, 이웃농촌, 한식, s-oil, lg 옵티머스 G, 현대자동차, AXA다이렉트 등 수많은 기업, 행정기관 등등이 참여해서 시민들의 즉, 일반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서울29초영화제는 대상 상금이 무려 1천만원입니다. 정말이지 이 짧은 듯한 영상에 서울을 가지라는 컨셉으로 영화를 제작해서 출품하면 상도 상금도 받을 수 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되고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정말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가 좀더 살만한 도시, 가질만한 도시로 거듭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이상 제3회 서울시 29초영화제에 대해서 '당신의 서울이야기'를 출품하면 1천만원의 상금의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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